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발표 (아이유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 1위)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공시가격에 대한 (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개요

 

공시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의 공시가격입니다. 

 

3월 14일 ~ 4월 2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서 제출이 가능합니다. 

 

공시가격 내용

 

이번 공시가격의 변동률은 3.65%, 2024년 1.52%보다는 높지만 20년 평균 4.4% 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출처 국토부

 

시ㆍ도별로는 서울 7.86%, 경기 3.16%, 인천 2.51%, 전북 2.24%, 울산 1.07% 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구분	지역	변동률
상위 1	서울	7.86%↑
상위 2	경기	3.16%↑
상위 3	인천	2.51%↑
상위 4	전북	2.24%↑
상위 5	울산	1.07%↑
하위 1	세종	3.28%↓
하위 2	대구	2.90%↓
하위 3	광주	2.06%↓
하위 4	부산	1.66%↓
하위 5	경북	1.40%↓

 

출처 국토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당초 계획)

2020년에 공시가격과 실제 거래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추진하여 2020년 시세반영률(69%),  2025년 시세반영률이 78.9% 을 계획하였습니다.  

 

출처 국토부

 

(변경 계획)

작년 11월 국토부의 "25년 공시가격, 부동산 시세 변동만 반영"  이라는 보도자료의  내용을 보면,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동산 보유세 부담 증가, 복지 수혜 축소 등 부작용이 예상되어 2020년 수준인 69%로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출처 국토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TOP 10

 

전국 공시가격 상위 10개 공동주택이 모두 서울에 집중되었습니다. 

 

서초구와 용산구가 각각 3곳으로 가장 많고, 강남구와 성동구가 각각 2곳으로 뒤를 이었고 가장 가격이 높은 단지 8곳의 공시가격이 100억원을 넘었습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중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아이유, 송중기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진 ‘에테르노 청담’으로 4년 연속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을 제쳤습니다.  

 

공시가격 조회방법

 

국토부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하단 링크 클릭)

 

 

 최종적인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4월 30일 발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