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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교통, 이동, 대책 안내

밝게 빛나는 나날! 2025. 1. 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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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의 지정으로 휴일이 길어짐에 따라, 고향 방문, 여행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외는데  얼마나 많은 인원이 이동 예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설연휴 교통량, 이동 인원, 특별대책 안내 알트 태그

 

이동 및 교통량

[귀성 출발 설 전날(1.28.) 오전]

[귀경 출발 설 다음날(1.30.) 오후]

가장 혼잡 예상
인원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총 3,484만명(전년대책기간 5일 2,702만명)이 이동하고, 1월 29일  당일 601만명에 달하는 최대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일 평균으로는 489만명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16.7% 감소하였으나 총이동 인원은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귀성 또는 여행을 다녀올 계획인 인원은 51.7%이며, 안 갈 인원은 24.6%로 예상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이동날짜

 

귀성은 설 전날인 1월 28일, 귀경은 설 다음 날인 1월 30일을 선호하고 설 전날 귀성 또는 여행 후 설 당일에 귀경 예정인 가구의 경우 9.9%. 설 이틀 전날에 출발 후 설 다음 날 돌아오는 가구는 7.2% 정도로 예상됩니다.

 

귀성 및 역귀성 목적지는 경상권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그 다음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순입니다. 

국내 여행 목적지 역시, 경상권 비율이 가장 높으며, 수도권과 강원권, 전라권 순으로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 일정은 마찬가지로, 설 전날에 출발해 설 다음 날에 돌아오는 일정(약 9.4%)이 가장 많겠습니다.
 
출처 국토부

 

교통량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544만 대) 대비 7.7% 줄어든 502만 대로 명절 연휴 증가로 통행량 분산이 예상됩니다. 

 

설 연휴 기간에 가장 많이 이용될 고속도로는 경부선(21%)이며 서해안선(12.8%), 호남선(논산-천안/10%), 중앙선(8.8%) 순으로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역시도 내에서의 귀성 통행률은 제주권(50%), 전라권(44.9%)에서 높게 나타났고요. 지역 간 통행은 수도권(77.5%), 충청권(75%) 순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국토부

 

 

교통수단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5.7%)를 이용하고,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여행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은 증가(2.8%→3.7%)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교통대책

 

 

국토교통부는 교통수요 전망 등에 따라,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확보, 기상악화 및 사고 등 대응태세 강화 등 5대 과제를 추진합니다.

 

1.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 2024년 추석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329.8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391.42km)을 운영

 

- 고속·일반국도 234개 구간(2,112.7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

 

- 모바일 앱·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교통소통 상황 등을 제공한다.

 

2.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 설 전·후 4일간(1.27∼30)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신설(7개소) 및 지역 관광명소 연계 휴게소 할인행사

 

-, KTX·SRT 역귀성 등 요금 할인을 실시,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운영

출처 한국도로공사

3.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2.3%(27,850회), 9.0%(약 147.9만 석) 늘린다.

 

4. 교통안전 확보

 

-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도로·철도·항공·해운 등의 교통시설·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  항공사(6개)에 대한 특별안전점검(‘24.12.30∼’25.1.10)과 공항(13개)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25.1.2∼1.8)을 실시

 

- TV·라디오·유튜브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도 강화

 

5. 기상악화 및 사고 등 대응태세 강화

 

- 폭설에 대비하여 도로·철도·항공 분야별로 제설장비·자원을 확보

 

-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

 

- 비상상황에 대비한 상황반 운영과 구난·구급차량 연락망 정비

 

-  항공기 결항 등에 따른 체류여객 지원을 위해 편의물품 등도 제공

 

 

명절 이동 중 사고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어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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