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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겨울 날씨 전망(매서운 한파 예상)

밝게 빛나는 나날! 2024. 10.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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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과 여름 같은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최강의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 견해 

 

올여름 40 에 이르는 폭염을 예상한 김해동 계명대학교 지구환경학과 교수의 언론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영하 18℃ 이하로 내려갔던 2021년, 2022년 겨울과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이며 

 

작년처럼 11월 중순까지 낮 기온이 29℃에 육박하다가 갑자기  20 ℃ 이상 떨어지는 현상이 올해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태평양의 수온이 차가워지는 '라니냐' 현상으로 북극 한파가 우리나라쪽으로 강하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강풍과 한파, 폭설이 예상됩니다. 

 

근대 산업화 이후 대기 중 온실가스가 증가해 지구의 열이 적체되었고, 그 열의 90% 이상이 바다에 쌓였으며 바다에 둘러쌓인 육지가 뜨겁지 않은 상황이 오히려 이상하고

 

수온 상온으로 인해 향후 10~20년 후 한국은 여름철 태풍의 피해가 심해질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기상청 자료

 

기온 전망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라니냐 발달 시기 초겨울에는 일본 동쪽 지역으로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차고 건조한 북풍 기류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11월, 12월)

 

바렌츠-카라해 지역 해빙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지속될 경우, 우랄산맥 부근에 기압능이 발달하게 되고, 대륙고기압이 강화되어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11월, 12월)

 

종합적으로 보면, 10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11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강수량 전망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 라니냐가 발달하는 초겨울에는 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상승하면서 대류활동이 증가하여 필리핀 동쪽 대기 하층으로 저기압성 순환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대기파동을 유도하여, 일본 동쪽 지역에 저기압성 순환이 위치하면서, 우리나라로 차고 건조한 북풍 기류의 유입이 강화되어, 우리나라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11월, 12월 )

 

종합적으로 보면, 10월의 가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11월과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에 대비하여 방한용품 구입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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