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스타벅스 가격 인상 안내 (커피 가격 인상 도미노)

밝게 빛나는 나날! 2025. 1.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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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라떼 음료의 가격이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인상 또는 계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

 

스타벅스
개요

 

2025년 1월 24일(금)부터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라떼 등 22종의 음료의 가격이 인상되는 등 가격 조정 예정인데   2024년 2차례 인상에 이어 최근 6개월 사이 총 3번의 가격이 조정되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으나, 환율과 원가 상승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절을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및 조정

 

Short / Tall (13종) 200원 인상

 

 

Tall (13종) 200원 인상

 

Short & Tall 300원 인상 / Grande % Venti 100원 인상 (1종)

 

 

가격 동결 (10종)

 

 

Grande & Venti 사이즈 200원 인하

 

 

출처 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

 

타 브랜드

 

가격 조정

폴 바셋도 1월 23일부터 제품 28종 가격을 평균 3.4% 올릴 계획으로

 

▲카페라떼는 5천700원에서 5천900원, ▲룽고는 4천900원에서 5천300원, ▲아이스크림은 4천원에서 4천300원으로 인상됩니다. 

 

2024년 12월 커피빈은 카페 모카, 더블 초콜릿 등 초콜릿 파우더가 포함된 음료 메뉴를 200원씩 인상하였고

 

더벤티는 지난해 4월에 메뉴 7종의 가격을 200 ~ 500원 인상하였습니다.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는 기존 메뉴의 가격 인상은 없었지만 시즌 메뉴 가격을 인상하였습니다.

투썸플레이스의 딸기 라떼 가격은 이번 시즌 6800원 지난 시즌 대비 300원 인상, 할리스의 딸기 라떼도 같은 기간 대비 500원 인상된 6900원입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MGC커피나 빽다방, 컴포즈커피, 이디야커피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시기 브랜드 대상 음료 인상 금액
2024년 4월 더벤티 카페라떼 등 7종 최대 500원
2024년 8월 스타벅스 그란데 및 벤티 300원, 600원
2024년 11월 스타벅스 아이스논커피음료 11종 200원
2024년 12월 커피빈 카페모카 등 초콜릿 음료 200원
2025년 1월 폴바셋 카페라떼 등 28종 최대 400원
2025년 1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22종 최대 300원
 

 

향후 

 

기후변화와 가뭄 등으로 브라질과 베트남 같은 주요 생산국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국제 원두 가격이 2020년 파운드당 1.11달러에서 2024년 11월말 3.20 달러로 약 3배 정도로 인상되었습니다. 

 

코코아 가격도 최근 1년간 100% 이상 상승하면서 코코아 등 초콜릿 음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두, 코코아 등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은 추가적인 커피 가격 인상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실제 커피업계 관계자는 언제든지 가격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하고 있어 향후 커피 가격 인상은 더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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